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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간에 찾은 도갑사...
매표소 직원들도 모두 퇴근한 시간에 찾았습니다..




월출산 등산로도 있나봅니다..
월출산 등산로 안내 표지판도 있네요..






도갑사 해탈문...
이채로운것은.. 해탈문을 오르는계단 양쪽에 있는 맵돌.




예전 도갑사터로 추정되는곳엔 아직 초석들이 널려져 있고..
대웅전건물은 새로 불사중이네요..
예전건물보다 더 웅장합니다..






도갑사 오층석탑..
우주 와 탱주..그리고 면석 사이의틈엔 마금을 했네요..
구조물 사이가 틈이 생기는 이유였던가??






[▲도갑사의 석조]






[▲ 서산 보원사지 석조]


두곳의 석조를 비교해보는것도 재미난듯 합니다..
둥근모양과 네모의 각진 모양..
설겆이나.. 또는 밥을 퍼 담아도..
네모난구조보단.. 둥근 구조가 더 용이할듯 한데..
둥근구조는 모서리가 없으니.. 찌든때도 덜할듯 하죠..
사용후 청소하기도 편하고요..
그래서 둥굴뭉실하게 살자..이런말이 생겼나싶네요.. 그게 편하니깐..^^





귀마루 끝단에 있는 용두..
사찰에선 보기힘든데..
궁궐에선 많이 보이는거지만..




용마루 끝단에 있는 치미 또한 사찰에서 좀처럼 보기힘들지요..
황룡사 치미는 무게가 1톤이나 되긴 합디다만..
신라시대인 경우엔 불교의 힘이 국가권력 못지 않게 작용했던 때라서
사찰 건물에 이러한 장식들이 허용되었겠지만..
그 이후엔.. 보통 궁궐에서 주로 많이 사용되었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크진 않으나  앙증맞고 참 착해 보이는 석탑..
3층으로 봐야겠지요..?
이중기단에... 기단과 기단사이 높이가 상당하고 이층기단석의 모양새가
옥계석과 닮은듯 하여 헷갈리긴하는데..
이것까지 포함하면 4층..?
아니면 상단 보주부분에 또하나의 층이 있었던가 싶기도 하고..
허나 2층기단석 끝부분의 반전이 없으므로 옥계석으로 보기보단..
기단석으로 봐야할듯 합니다.








훼손없이 원형이 잘 보존된듯 합니다..




구름은 어디에서나 봐도 좋아..^^









위쪽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시원스레 폭포가 있습니다..
이길로 쭈욱가면 월출산 오르는 등산로가 이어지고..
갈대밭도 나오고....




미륵전..
우견편단에 삼도도 뚜렷하고.. 봉긋치솟은 육계
이곳의 미륵불 또한 별다른 훼손없이 잘보존되어 있네요..
특이한것은  광배에 몇분의 작은 부처님이 각인되어져 있습니다..






미륵전의 이쁜 꽃살문..




보기만 해도 넉넉히 쌓인 장작개비..














비(碑)는 너무 어려워.. ^^;;
이수와 귀부의 모양도 천차만별이고....ㅋㅋㅋ
탑과 건축공부하면 머리에 속속 잘들어가는데..
이분야는 왜 이케 입력이 않되는고야.. ^^
나무관세음보살 ()




견내량님과 함께한 도갑사 답사 까지 모두끝..
다음기회에 다시오면.. 불사도 끝났을테고..
새롭게 단장한 도갑사를 볼수 있겠네요..

Posted by 원각
무위사에서 나와 월출산을 끼고 도갑사로 향합니다..
도갑사는 와본기억이 없는곳..처음이라 설레임도 들고..
어디서나 보이는 월출산자락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더구나 구름이 살짝 봉우리를 감싸안은 자태가 .예사롭지 않는 모양새입니다.



에어컨이 필요없는 자연바람이 너무 시원합니다..
월출산의 기억은 갈대밭 밖에 생각나진 않는데..
제가 올라갔다 내려온 느낌입니다..











차를 타고 가다보니.. 저편 멀리서 나를 미치게 만드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구름..
저는 구름을 무척이나 좋아 합니다..
구름사진 찍는것도 즐기지만..
사진이 아니라도 갖가지 모양과 시시때때로 변화되어가는
구름들을 보고 있노라면.. 내마음이그냥 구름속에 퐁당 빠져 놀고있는듯..

고향에서 농사일 할적에도..
구름이 요상하게 움직인다 싶으면 정신없이 하늘만 쳐다보곤 했거든요..
농사일 마치고..집에 있다가도..
노을과 어울려진 구름빛이 보이면..
카메라 챙겨서..들판으로 달려가곤 했는데...

구름을 좋아하는 덕분에..
하루에 최소한번이상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도 생겼고..
밤하늘은.. 보기 쉽지 않아 자주는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많이 보는편이죠...

먼훗날에...
제가가 않보이면..
그저.. 구름속에서 논다고 생각들 하시면 ...정답.. ^^




월출산의 이슬을 맞고 자란 차밭이 우측편으로 펼쳐 집니다..














이런곳에 차밭이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풍력발전기도 곳곳에 있고..
이곳의 차밭은.. 보성차밭보다는 좋아 보입니다..
보성차밭은 입장료도 받고..
이곳보다  더 이쁜 차밭은 그래도..
하동 쌍계사주변 야생차밭이 더 이쁘지요..





월출산을 배경삼아 기념샷...^^




도갑사를 찾아 가다보니..
월남사지 모전석탑이라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 이곳 모전석탑은 어떤 모양일까..?
그런데.. 주변을 아무리 찾아봐도 모전석탑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곳에서 30미터.. 300미터는 더 찾아본듯 한데..
바로 옆에 석탑은 하나 있긴한데...혹시나 싶어 가봤습니다..







탑 옆에 안내판엔 3층석탑이라고 씌여져 있긴한데..
이곳말고는 주변에 탑이라곤 없으니..
이탑을 보고 모전석탑이라 하는듯 합니다...

모전석탑은..전탑을 모방한 석탑이란것이고..
전탑처럼 벽돌로 만들었으나..모전석탑은 돌을 벽돌크기로 잘라만든것이고.
전탑은 흙을 벽돌크기로 구워 만든 탑이다..

그런데 전탑으로 생각한 이유가 옥계석(지붕돌)의 벽돌로 쌓은 층계를 보고
모전석탑이라고 단정지은듯 한데.. 이건 분명 모전석탑보다는 일반석탑에 가깝다..




[▲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옥계석/탑신부분]
옥계석 받침돌은..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과 매우 유사하다..
정림사지 석탑같은경우 목탑에서 석탑으로 변천되는 시점인지라
목탑의 영향도 많다.. 일반적인 석탑에 비하여 둔탁한느낌이라던지.
특히나 이곳의 석탑과 정림사지 석탑에서 매우 흡사한 부분은
옥계석 받침돌이다.. 끝부분이나 모서리를 매끄럽게 가공한 모습은
이곳 석탑과 닮았다..

그런 이유로 볼때..모전석탑보다는..백제양식 석탑의 뉘앙스가 더 많이 풍겨진다고 본다,
아니면.. 입구쪽 안내표지판이 잘못 표기 되었을수도 있고..
혹은 내가 모르는 그 무엇의 이유도 있을수 있겠다..












초입에서 10미터 거리에 월남사지 진각국사비가 있다..
안내표지판 내용을 빌리자면.. 앞부분은 떨어져 나가고 뒷부분만 남아있다고..
처음엔.. 비신 과 받침이 달라서 제몸뚱아리가 아닌가 생각되었는데..
비신이 끼워진공간에 비워진 틈만큼 떨어져 나간듯 하다..
일부러 찾아오기도 힘든 위치에 이런 문화재가 숨겨져있다니.
보물을 찾은 기분.. ^^
이젠 도갑사로 향한다..

글 쓰다 보니.. 경어를 쓰다가 반말로 바뀌었네요..^^
블러그에 글을쓰던 버릇이..ㅠ.ㅠ

Posted by 원각
어찌..어찌해서..무위사에 왔습니다..
예전 한번 와본듯도 하고.. 처음인듯도 하고..
너무 오랜시간이라 기억이 헷갈림..
허나.. 너무나 와보곤 싶었습니다..






해탈문..




극락보전 앞 괘불석주 사이에 있는 연화석인데
용도가 궁금하더군요...
석등이 있던 자리라 보기엔 연화무늬 지대석이 어색하고..
탑자린 더욱 아닌듯 하고..


























극락보전엔 목조아미타 삼존불과 아마타 후불벽화가 모셔져 있고..
좌우벽에 벽화들은.. 무위사 박물관에 모두 옮겨 놓은듯 하였습니다..
벽화그림엔 꽃비까지 표현한것이 이채롭더군요..





해탈문에서 보는 월출산
오르고 싶다..무척이나.. ^^





해탈문에서 나와..
살짝스치듯 해탈하고 가념샷.. ^^






강진에서 내가 못가본곳이 어디인가..잠시 주변지역을 살펴보고..
대부분 한번이상은 가본듯 한데..
남도는 언제와봐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Posted by 원각
윗쪽 지방엔 비가와서 난리인데 이쪽은..?
비소식이 없네요..
그런 이유인가? 피서객들조차 들어오지 않아 상가들이 울상인듯 합니다.

참 고르지 않는 날씨와 환경이네요..
어느곳은.. 비가와서 울상..
어느곳은 .. 객이 없어 울상..

목포에 사는 친구가 휴가라서 벌교와 순천,광양일대까지 둘려보고
무안 백련축제보고.. 무위사랑 도갑사까지 둘려 봤습니다..


사진 몽땅 않올려도 사진이 제법 많습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시원한 느낌은 들었지만..
태를 갖춘 연꽃을 찍긴 힘든 날씨였네요..
















벌 한마리가 정신없이 놀고 있네요..
물만난..고기..?
꽃만난...벌?




흰 연잎과 노란색의조화 너무 이뻐^^




해바라기인가?
이렇게 생긴건 다 해바라기로 보여서..




잎이 이미진곳도 많고.. 피어있는곳도 있으며..이제봉우리를 내밀고 있는
연들이 우리네 삶과 같다는...






빅토리아 수련.. 이름만큼이나 잎이 큼직합니다..


























쟈스민꽃은 처음 보았습니다..
맡아보니 향기는 익숙합니다..
쟈스민차 생각이 절로 납니다..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연꽃들이 춤을 춥니다..
흔들 ..흔들.. 샷터를 누르고 나서 액정 확인해서 보면..
연꽃이 도망갔더군요..




구름도 낮게 뜨고.. 가끔 햇볕도 가려주고..








저곳으로 배도 다녀요,...




다니는 통로 중간,중간에 놓여진 얼음..
더위 식히시라고..
백련지 구경 보고,, 무위사로 향합니다...
Posted by 원각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원각




갓바위 가기전에..먼저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엘 들렸다..
침몰된 옛 어선.. 도자길,ㄹ 실어나르던 유물선..
그리고 바다속에서 오랜세월동안 잠자던 많은 유물들..
볼만한것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기억에 남는건.. 멍텅구리 새우잡이배...



상념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아주머니한분.. 







처음 내 눈을 사로잡은건..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신안선..
오랜세월동안 바다깊이 잠자다 깨어났다..
전체는 아니지만.. 뼈대 몇가지로도 이정도 재구성이 가능한가보다..
나무로만 이정도 크기를 만드니..그때의 조선기술이 지금..
우리나라가 세계제일 조선기술을 유지하는 버팀목이 된건 아닐련지?



비록 모형이지만.. 당시의 어부들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고..
가진건 적어도.. 참 행복해 보인다..



작은 모형배..





바다는 알수없는곳이다..
그래서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늘 안전하게 풍어를 바라는 마음에서..
샤먼니즘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갖가지 제구?





바다라서 그런가?
유물도 배모양이다..



달리도선..?
이름도 특이하다..



조윤선...?



판옥선.. 이배는  이름이 익숙하다..
조선시대 수군들의 주력함선?



이건 누구나 다아는..거북선..
거북선 잔해 널판지 하나라도 발견되면 좋으려만..



당시.. 어선 제작모습의 모형..



이건.. 장보고와 관련된 배인듯.. 모형이지만..
그 시절엔 이런배였다..하는.. ^^



나무말뚝??에 앉은새는.. 갈메기.. 
나무말뚝처럼 보이는데..고기잡는말뚝이다.. 
이름모름 ^^;;



야외 전시장에 있던.."닻"
엄청 크다..
예전의 모습을 재연해 놓은것..

















이놈이 그 유명한 멍텅구리 새우잡이배..
무동력선..
당시 이배로 새우잡던 어민들.. 참 고생엄청 했을듯...
예전 한때... 
인신매매가 판칠때.. 붙잡혀 가면.. 
바다중간에서.. 무동력선..멍텅구리배에서 새우만 잡는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밥도 갖다주는밥만 먹고..
먹고자고..죽을때까지 새우만 잡는다고..
배만 봐도 무시무시하다.. 엄청..~~




저 멀리 갓바위가 보이고...



하늘높이 갈메기 날으고.. 



목포 해양 유물전시관..



하늘이 어두워진다..

저멀리 비가 그친 하늘엔.. 붉은색 노을이 번져오고..



유물전시관에서 그리멀지 않는곳에 있는.. 예술문화회관..



큰 주차장엔.. 많은 차들이 바다쪽을 보며 휴식을 취한다..
자동차안에서 바다를 즐기는모습.. 



문화예술회관의 조명이..오늘따라 노을과 너무 잘 어울린다..



저 멀리 대불공단도 이제 하나둘 불을 밝혀온다..

이 어둠속에 노을과 공단의 불빛.. 그속에서 노을은 모습을 서서히 감춰져 간다..



문화예술회관 맞은편에 남농선생의 기념관이 있었으나 ..
아쉽게도 너무 늦어 들어가보진 못했다.. 











조명만이 불을 밝히는 문화예술회관 야경.. 
저곳에서 공연한프로 보고프다..
건물내 시설은 어떠할지 무지 궁금하다..



어두운밤바다엔 저 멀리 가로등빛만이 바다에서 노닐고 있다..
오늘보았던 모습들은 내일 또다시 볼수 없다는것을 알면서..
다시 그 느낌 느낄수 있는날을 기약해보기도 한다..
Posted by 원각


대구의 갓바위는. 갓바위 부처님...
목포의 갓바위는.. ??

삿갓을 닮아 갓바위 인가??

만만치 않는 거리였다.. 지도상으론 가까워 보였는데...
갈적엔.. 택시.. 올적엔.. 무작정 걸어왔다..
길을 잘못 잡았나 싶기도 했다..

동서남북.. 대충 감으로 잡고.. 유달산을 보고..
찾아왔다.. 열라 멀다..괜히 걸어왔나 싶었는데..
이정도의 거리로 힘들어 하다니..

달랑.. 카메라 하나들고서...
베낭메고 왔다면.. 어쩔뻔 했나?


편함을 너무 추구하다보니.. 참 게을려졌다..











갓바위를 볼려면.. 배타고 정면에서 봐야할듯하다..

가까이 보아서 좋은점도 있지만..
때론.. 멀찌기 떨어져 전체를 봐야 할때도 있다..

					
Posted by 원각

참으로 올만에 찾은 목포..
그렇게 와봐도.. 목포어느하나 구경한번 못하고..
그냥 가길 여러해였는데.. 이번엔 큰맘먹고 머물고있다.



유달산 초입.. !!



이순신 장군의 손길이 잠시 스친 노적봉... 
노적봉이란 이름만으론..엄청 높은 봉우리중 하나인줄 알았는데..





유달산을 조금 오르다 만나는.. 
이난영님의 "목포의눈물" 기념비?
아직도 목포사람들에게 끓임없이 사랑 받는 이유..
노래가사처럼,,설움.. 한.. 그것이리라..!



선유각..
산에서 이만한 정자/누각을 보긴 쉽지 않는데..













목포 시내와 유달산에서 바라본 주변섬..

일등바위 지나고.. 이등바위전까지 올랐다가.. 하산했다..
너무 늦게 올라서..금방 해가 져버린다...
언제다시 올진 모르지만.. 그때를 기약해볼까나.. 나머지 부분은..




내려 오면서 유달산 아래..작은 슈퍼에 들렀더니만..
동네 할아버지들께서 막걸리를 마시고 계시다가..
나에게도 몇잔 권하신다.. 넙죽~넙죽 받아마셨더니.. 알딸딸~^^
은근히 취기가 오른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목포인심을 걸쭉한 막걸리 한사발에 담아 마셨다..
					
Posted by 원각
Posted by 원각


다행히 물대를 맞춰 건너갈수 있었다..
Posted by 원각